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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선대위 “김영춘, 부산경제 해결사” 현장 지원유세
31일 김태년 당 대표 직무대행 등 선대위 부산 출동
부전시장, 해운대 구남로 등서 집중유세로 지지 호소
김영춘(앞줄 오른쪽)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함께 손을 들어올리며 현장 유세를 하고 있다. [김영춘 후보 캠프 제공]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가 지난 31일 부산을 찾아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와 함께 부전시장, 부산진시장, 해운대 구남로 등에서 집중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와 김태년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김종민 공동선대위원장 등은 이날 현장 유세에 나가기 전 오전 제 9차 중앙선대위 현장회의를 열었다.

김 후보는 회의에서 “같이 부산 한번 살려보자. 우리 부산을 동북아시아의 싱가포르로 우뚝 발전시키고 국제경제도시로 만드는 꿈, 저 김영춘과 시민여러분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같이 만들어보자”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전날 문재인 정부가 김해공항 확장안에 대한 폐지결정을 했고 가덕신공항의 사전타당성 조사일정도 발표했다”며 “이로써 가덕신공항으로 가는 공식적인 첫걸음이 정부차원에서 시작됐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김태년 직무대행은 “국민 여러분께서 조금만 도와주시면 서울·부산 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다”며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헌신한다는 각오로 승리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운대 구남로 집중유세장에 나선 김종민 공동선대위원장은 “성공한 장관, 김영춘을 부산의 경제 시장으로 꼭 만들어 달라”며 “김영춘 후보가 시장이 되면 반드시 부산경제 해결사가 되어 부산 경제를 일으킬 것이다”고 호소했다.

한편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 선대위는 4월 2~3일 이틀간 실시되는 사전투표에 맞춰 지지를 호소하는 집중유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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