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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 농수축산물 쇼핑몰 ‘남도장터’ 최고브랜드 평가
남도장터 쇼핑몰 이미지.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전라남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www.jnmall.kr)가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과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대상’에 이어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까지 휩쓸며 3관왕을 차지, 농수축산물 쇼핑몰 최고 브랜드로 평가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2021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대상’은 전문가의 브랜드 평가 및 최종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하는 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다.

남도장터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소비 패러다임이 전환되면서 고령층이 온라인 소비에 가세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에 따른 집밥 수요가 늘면서 2019년 63억원 매출에서 지난해말 326억원으로 매출이 5배나 늘었다.

남도장터는 현재 1326개 업체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 1만6886개 상품이 입점하고, 온라인 회원 수도 29만9133명을 넘어서며 농어가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강종철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남도장터가 브랜드 대상에서 잇따라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소비자에게 건강한 농수축산물을 공급하고, 생산자의 소득도 증대되는 나눔의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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