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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댓 코로나’…최대호 안양시장 “화이자 백신 4월1일부터 접종시작”
코로나 확진경험 최대호 시장, 시민 백신접종 일정 공개
화이자 백신 7605개 접종..모의훈련 실시
최대호 안양시장 페북 캡처.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진행상황을 알렸다.

최 시장은 “4월 1일부터 안양시 예방접종 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이용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합니다. 우리시에 배정된 백신은 7605개입니다”라고 했다.

이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또는 가정에 방문한 통장님을 통하여 접종동의서 제출하신 분 중 고연령 우선 접종 대상자가 되십니다. 접종 장소는 안양체육관(안양종합운동장 내)이며, 4월1일부터 월~금 주 5일간 운영합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동별 접종 일자를 지정하여 이용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 백신으로 21일간 간격으로 2회 접종을 합니다. 배정된 접종 일자에 미접종 시 1회차 후 다시 배정하여 일정을 알려드립니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오늘 오전 예방접종 모의 훈련을 하고 접종 시 일어날 수 있는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준비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한림대 성심병원과 핫라인 구축으로 접종 후 응급상황 발생 시에도 신속 대응할 예정입니다”고 했다.

그는 “점검하고 점검해도 막상 현장의 사정이 다를 수 있기에 안양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안전하고 편리한 백신접종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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