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 |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성장 가능성이 높고 우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국내외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스파크 IR Day’ 프로그램의 참여기업 30개사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국내외 투자유치 및 투자자 네트워킹 확보를 목적으로 약 6개월간 진행되는 펀딩 프로그램이다.
지원 자격은 4차 산업 핵심기술, 스마트시티, 비대면, 바이오·헬스케어 등 네 가지 분야의 제품·서비스를 보유한 인천 소재 본사·지사·연구소를 둔 7년 미만 스타트업이다.
모집 기간은 26일부터 오는 5월3일까지이며 국내외 IR 중 한 분야를 선택해 신청 할 수 있으며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30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IR 특화 컨설팅(로드맵수립, IR 영상 및 발표자료 제작, 피칭훈련, 모의IR) ▷IR 행사 참가 ▷투자자 네트워킹 ▷세미나 참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IR 행사 최고 득점 3개사는 올 하반기 개최 예정인 스타트업파크 입주심사 참가 특전까지 주어진다.
한편, 해외 IR신청·선정된 스타트업은 IR 행사 참가와 별개로 사업 종료까지 스타트업파크의 해외투자기관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스파크 IR Day 모집공고는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www.startuppark.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문의는 인천 스타트업파크(☎032-228-1223, trl5@itp.or.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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