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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호 안양시장 “가용토지가 부족해 새로운 성장 모멘텀 필요”
최대호 안양시장.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최대호 안양시장이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국가의 시대에서 도시의 시대로 변화하는 모멘텀을 만들어야 합니”고 밝혔다.

최 시장은 “2040년 안양 도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했습니다. 우리가 사는 도시는 일과 휴식을 취하며 대부분의 일상을 보냅니다. 일상이 행복하고 편안한 곳이 되기 위해서는 사람 중심의 도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고 했다.

그는 “도시기본계획은 우리 시의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경제·사회·문화·환경 등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계획으로 시의 각종 계획 수립 시 지침이 되는 기본계획입니다. 우리 시는 저출산 및 청년층 인구의 감소 및 고령화로 도시 성장의 정체기를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수립 중인 ‘2040년 안양 도시 기본계획’은 우리 시의 미래 계획에 있어 매우 중요한 사업입니다”고 밝혔다.

이어 “가용토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우리 시는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만들기 위해 박달 스마트벨리 사업을 추진 중이며 토지 이용계획, 도시 공간구조 개편, 생활권 설정 등을 이번 계획에서 검토 반영하여야 합니다”고 했다.

최 시장은 “2040년까지의 우리 시의 인구, 토지 이용, 교통, 공원 녹지, 경관 ,산업, 문화 등 각종 분야에 대한 틀을 정해야 하는 만큼 활발한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랍니다. 국가의 시대에서 도시의 시대를 변화되는 시점입니다. 창조적 인재가 모여드는 매력적인 도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도시 안양이 되도록 지혜를 모으는 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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