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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분양권 급등, 분양가 대비 2배 껑충…’내일이면 늦으리’

신흥부촌 대구 달구벌대로변 ‘이안 엑소디움 에이펙스’ 30일 1순위
특화평면 살림착착2.0(데일리시스템), 자녀들을 위한 공용 파우더룸 등 설계 호평 이어져

사진설명: 이안 엑소디움 에이펙스 조감도


대구 부동산시장 열기가 식을 줄 모른다. 대구에서 분양하는 단지들마다 높은 경쟁률 속에 순위내 마감을 하고, 아파트 분양권은 분양가 대비 2배 이상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3월에 분양한 대구 중구 남산동 ‘청라힐스자이’는 1년만에 분양가 대비 분양권 웃돈이 4억원 넘게 붙었다. ‘청라힐스자이’ 전용 84.86㎡는 지난 3월 9억2110만원에 거래됐다. 작년 11월에 7억4,358만원으로 실거래 돼 4개월만에 1억7,000만원 이상이 올랐고, 분양가가 5억원선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2배 가까이 올랐다. 2019년 1월에 분양한 ‘남산자이하늘채’도 분양가 대비 3억원이 올랐다. 이 단지 전용 84.89㎡는 올해 2월 8억148만원에 손바뀜 됐다. 작년 12월에는 6억3000만원이 거래됐다.

대구는 청약경쟁률과 초기분양률도 높다. 지난 1월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은 20.21대 1, 지난 4일에 1순위 청약접수에 들어간 대구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 최고 경쟁률 112.2대 1를 기록했다.

대구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밝힌 초기분양률도 작년 4분기 기준 100%를 기록하는 등 분양시장 열기가 지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우산업개발이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599-51번지 외 5필지에 고급주상복합 ‘이안 엑소디움 에이펙스’를 분양해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단지는 1순위 청약접수를 오는 30일(화)에 진행한다.

‘이안 엑소디움 에이펙스’는 지하 6층~지상 45층 1개동, 전용 84㎡ 115세대, 130㎡ 1세대, 134㎡ 1세대까지 총 117세대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3월 29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화) 1순위(해당), 31일(수) 1순위(기타), 4월 1일(목) 2순위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4월 7일(수), 정당계약일은 19일(월)~21일(수)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전용 84㎡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819만 원이며 중도금 1~5차까지는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구의 경우 대규모 개발호재들이 최근 탄력을 받고 있는데다 새 아파트 수요가 여전히 많아 지금이 가장 저렴할 때”라면서 “분양가상한제 시행과 더불어 LH직원 땅투기 사건 등으로 새 아파트의 인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뛰어난 입지는 물론 화려한 외관과 차별화된 설계, 커뮤니티시설 등에서 대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6년 탄생한 대우산업개발의 ‘엑소디움’(EXORDIUM)’은 주거 공간과 상업공간의 완벽한 조화로 다양한 생활 편익을 제공하는 주상복합 아파트의 최고급 브랜드다. 최고의 입지, 차별화된 설계, 고급 마감재와 인테리어로 대한민국 주거공간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인 프리미엄 아파트로, 이미 울산, 부산 등의 랜드마크로 꼽히며 인정받은 바 있다.

고급주상복합 아파트인만큼 ‘이안 엑소디움 에이펙스’의 지상 45층에는 호텔에서나 볼 수 있는 하늘과 마주한 프라이빗한 공간 탑클라우드 라운지가 들어설 계획이다. 또, 지상4층에는 이안오피스와 북카페, 티하우스, 이안 액티브파크 등의 커뮤니티 공간인 클라우드 가든이 조성된다.

특히 ‘이안 엑소디움 에이펙스’는 대우산업개발의 신평면 ‘살림착착’ 두 번째 시리즈인 ‘살림착착2.0(데일리시스템)’이 적용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대우산업개발은 2018년, 주부 가사노동 시간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주방과 대형창고, 세탁공간, 욕실을 연결하는 신평면 ‘살림착착’을 고안해냈다. 저작권 등록까지 마친 ‘살림착착’은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 등에 적용돼 ‘주부들의 꿈의 공간’이라는 호평까지 얻으며 계약자들의 만족도를 높인 바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대우산업개발은 세대 구성원의 동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두 번째 신평면  ‘살림착착2.0(데일리시스템)’을 개발해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다. 살림착착2.0(데일리시스템)은 안방 파우더룸 외 자녀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용 파우더룸을 공용 욕실 옆에 구성한 설계다. 공용욕실과 파우더 공간을 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어 출근 또는 등교하는 세대구성원들의 동선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살림착착2.0(데일리시스템)은 ‘이안 엑소디움 에이펙스’ 84㎡와 130㎡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각 세대별로는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내는 세대환기시스템을 비롯해 팬트리, 대형드레스룸 등 넉넉합 수납시스템, 스마트한 일상을 만들어주는 첨단IOT시스템(LG유플러스), 무인택배함부터 무인경비 등 최첨단 언택트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의 지상1층~지상 4층까지는 복합 럭셔리 라이프몰 ‘엑소플렉스 감삼’이 들어선다. 입주민들은 집 밖으로 나갈 필요없이 단지 내에서 원스톱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상가는 스트리트형과 테라스형으로 구성되며, 옥상정원까지 누릴 수 있어 입주민들의 생활 만족과 문화의 수준을 높여줄 전망이다.  

‘이안 엑소디움 에이펙스’는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과 용산역을 도보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대구를 동서로 관통하는 달구벌대로 및 와룡로, 성서IC•남대구IC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KTX가 정차하는 서대구역도 2021년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광역교통망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대구시청 신청사가 ‘이안 엑소디움 에이펙스’ 인근 옛 두류정수장 터에 들어서는 것으로 알려져 경제적 파급력 또한 기대되고 있다. 공공기관이 들어서면 유관 방문객들의 유입으로 배후수요가 늘고, 생활 편의시설 역시 확충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변에는 두류공원과 장기공원, 상리공원과 같이 크고 작은 공원이 많아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여기에 대구의 대표 테마파크인 이월드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여가생활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와 함께 대구의료원 등 생활편의시설들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장동초를 도보거리에 이용할 수 있고, 경암중, 상서중 등도 인근에 위치해 안심통학권을 갖췄다.

대우산업개발은 지금까지 대구에서만 6개 단지를 공급했다. 2006년 진천역 이안(294가구)을 시작으로 월배 이안(400가구), 이안 경산진량(540가구), 이안 동대구(931가구), 이안 센트럴D(1179가구)까지 성공적으로 입주시켰고, '이안 센트럴D'(총 1,179세대)까지 완판시키며 동대구의 대표 아파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여기에 지난해 대구 동구 동인동에 분양한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총 630세대)도 조기에 100% 계약을 완료시키며, ‘이안 엑소디움 에이펙스’ 분양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고급주상복합단지 ‘이안 엑소디움 에이펙스’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61-9 (감삼역 1번 출구)에 위치한다. 아파트의 입주는 오는 2025년 2월 예정이며, 현재 아파트와 상가를 동시 분양 중이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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