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74㎡ · 84㎡ 평면타입 총 287세대 KTX 원주역 생활권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원주시 흥업지구에 10년공공임대주택 287세대를 공급한다. 10년공공임대리츠는 장기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며 10년 후 분양 전환할 수 있어 내 집 마련의 기회도 제공하는 공공주택이다.
전용 74㎡ · 84㎡ 평면타입으로 설계된 원주흥업 B-1블록 10년공공임대리츠는 오늘(25일) 모집공고에 이어,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또한, 입주 예정일이 올해 10월로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해당 단지는 주변 입지도 탁월하여 눈길을 끈다.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 국도 19호선 등 인근에 도로망이 잘 구축되어 있어 원주의 주요 도심으로의 이동이 자유로운 것은 물론,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아울러 최근에 KTX 원주역이 근처로 이전되어 고속철도도 한결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반경 2km 내에 이마트를 비롯하여 다수의 초·중·고교, 그리고 강릉원주대, 한라대, 연세대 등 4년제 대학이 3곳이나 자리 잡고 있어 그 우수한 잠재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 나아가 원주역 주변으로 진행 중인 남원주역세권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생활 편의성도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LH 관계자는 “원주흥업 B-1블록 10년공공임대리츠는 흥겨운 업그레이드라는 슬로건에 맞게 내 집 마련의 토대로 삼을 수 있는 동시에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잇따른 개발 호재로 라이프스타일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며 “인근의 원주혁신도시 및 기업도시 등 개발 특구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흥업 B-1블록 10년공공임대리츠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LH청약센터 및 원주흥업 B-1블록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LH콜센터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