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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NSC 긴급회의 소집
美고위당국자 “북한이 쏜것은 탄도미사일 2발”
합참은 25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북한이 작년 3월 초대형방사포를 시험하는 모습. [헤럴드DB]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청와대는 북한의 발사체 발사와 관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오전 9시 개최한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25일 전했다. 이날 열리는 NSC 긴급 상임위는 당초 목요일마다 열리는 정기회의를 앞당긴 것이다.

CNN은 미국 고위당국자를 인용해 북한이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CNN은 미 군·정보당국은 발사된 미사일의 제원과 사거리 등을 여전히 분석하고 있다면서 단거리인지 중·장거리인지 아직 알 수 없다고도 했다.

로이터통신 역시 일본 해상보안청을 인용, 이 미사일이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한국 군 일각에서도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탄도미사일은 사거리와 무관하게 유엔 안보리 제재 위반에 해당한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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