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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 25일 출정식 "부산, 싱가포르처럼"
천지개벽 프로젝트로 하드웨어 개혁
싱가포르 프로젝트로 소프트웨어 개선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오른쪽)가 24일 부산진구에 있는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교육 정책 간담회를 하고 부산수학문화관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연합]

[헤럴드경제]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선대위는 선거운동 시작일인 25일 오전 부산국제금융센터 광장에서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정식을 한다.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 선대위는 김 후보가 이날 부산경제 부활 공약을 집대성한 'YC-노믹스'를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

YC-노믹스는 김 후보 영문 이름 첫 글자를 딴 것으로 '천지개벽 프로젝트'와 '싱가포르 프로젝트'로 나뉜다.

천지개벽 프로젝트는 글로벌 경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부산 하드웨어를 바꾸는 내용을 담았다.

가덕신공항 건설, 북항 재개발, 40리 경부선숲길 조성을 통해 부산의 도시 체력을 회복한다는 구상이다.

소프트웨어 변화 구상인 싱가포르 프로젝트는 경제자유구역 확대, 디지털금융 중심지와 세계수준 대학 육성을 통해 글로벌 도시 도약을 목표로 한다.

출정식에는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인 김태년 원내대표, 박재호·최인호 상임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해 선거 승리를 다짐한다.

김 후보 선대위는 대규모 집합유세 대신 온택트 '줌'으로 시민들을 연결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유세 현장을 구현할 계획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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