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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文 대통령 최저 지지율에 "국민 마음 엄중히 여겨"
리얼미터 "문 대통령 지지율 34.1%"
靑"부동산 투기근절 민심 잘알아"
청와대 전경[연합]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청와대가 23일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34.1%로 취임후 최저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 마음을 청와대는 엄중히 여기고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의 지지율과 관련한 청와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부동산 투기근절 민심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어제(22일) 문 대통령이 고강도 투기근절 대책을 주문했다"며 "어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문 대통령의) 메시지는 강력한 부동산 적폐 청산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했다.

또 "문 대통령 말씀대로 우리사회 뿌리깊은 부동산 투기 구조 관행 바꿀수 있는 계기로 삼도록 정부 는 만전는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이날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지지율)는 34.1%로 집권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전주보다 3.6%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 부정 평가는 4.8%포인트 오른 62.2%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는 28.1% 포인트 차이로 역대 가장 큰 격차로 벌어졌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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