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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 교통호재 연이어… 더샵 거제디클리브 1288세대 분양

- 경남 거제서 리뉴얼3.0 ‘더샵 거제디클리브’ 내달 첫선… 거제 미래가치 기대돼
- 거제, 조선업 부활 조짐… 남부내륙고속철도, 가덕신공항 등 호재와 비규제지역으로 눈길

사진설명 = 더샵 거제디클리브 투시도

포스코건설이 경상남도 거제에서 ‘더샵 거제디클리브’를 선보인다.

더샵 거제디클리브는 경상남도 거제시 상동동 765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 지상 최고 25층 13개동 전용면적 74~98㎡ 1288세대 규모다. 타입별로는 ▲74㎡ 263세대 ▲84㎡ 955세대 ▲98㎡ 70세대로 구성되며,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디클리브는 'Different Class we Live in'의 핵심 단어 앞글자를 따왔으며, ‘차원이 다른 주거공간에 살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는 거제의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된 더샵만의 아파트를 적용해 거제의 대표 프리미엄 주거공간을 설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무엇보다 거제에 각종 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거제의 조선업 경기가 부활의 조심을 보이고 있다. 새해 첫 수주를 성공한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수주 목표치를 각각 78억달러, 77억달러로 전년보다 높게 잡았다. 지난해 말부터 두 회사가 연이은 수주 랠리 소식을 전해오면서 조선업 회복세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특히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KTX), 가덕도신공항 등 교통 인프라 구축 호재가 연이어지면서 거제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눈길을 끈다. 김천~거제를 잇는 남부내륙고속철도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 시 서울과 거제를 2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월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가결되면서 근거리에 위치한 거제에 경제적 파급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거제의 또 다른 매력은 최근 강화되는 부동산 정책에서 자유로운 비규제지역이라는 점이다. 분양권 전매제한과 재당첨 제한이 없다. 1순위 청약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경남 전역은 물론, 부산, 울산 거주자도 청약할 수 있다.

한편, 더샵 거제디클리브의 견본주택은 사업부지 인근인 상동동 202-1번지에 마련된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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