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대림바스, 번거로운 ‘욕실 청소’ 대행 서비스 인기몰이
물때·곰팡이 제거 등 욕실 전반 케어
정기방문 서비스·1회 상품으로 세분화

[헤럴드경제 유재훈 기자] 렌탈·홈케어 전문 브랜드 대림케어가 욕실 청소는 물론, 살균까지 제공하는 ‘스마트 욕실케어서비스’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홈클리닝 등 국내 청소대행 서비스 시장이 지난 2016년 6조원 수준에서 이제는 8조~9조원대까지 커진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홈케어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7조원으로 추정된다. 업계는 올해 국내에서 홈케어를 이용하는 가구는 약 500만 가구로 추산하고 있고, 이 시장이 10조원 수준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림케어의 스마트 욕실케어서비스 정기 방문 서비스인 ‘멤버십 상품’과 ‘1회 상품’을 운영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림케어의 욕실케어 서비스 모습. [대림케어 제공]

멤버십 상품인 대림 ‘스마트 욕실케어’는 막아주고, 말려주고, 닦아주는 3중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3단계로 나눠진 계약 상품에 따라 2개월 또는 4개월 주기로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욕실 케어를 진행한다.

최초 방문시 욕실 코팅으로 물때, 유분 등 오염물 흡착을 막고, 샤워헤드와 환풍기, 하수구 등 욕실 전반의 청소가 이뤄진다.

‘스마트 욕실케어 1회 상품’은 전문장비를 이용해 양변기 및 비데, 욕실 바닥, 샤워부스 등 전반적인 욕실 청소를 진행하며 평소 관리가 어려운 환풍기와 욕실 벽면의 곰팡이 등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진행한다.

대림케어 관계자는 “가벼운 청소만으로는 물때, 곰팡이 관리가 어려운 욕실을 전문 장비와 인력을 통해 관리하면 오래도록 청결한 환경 유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