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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군기 용인시장,고유초·중 설립 해법 찾았다
백군기 용인시장 페북 캡처.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25일 자신이 페이스북을 통해 ‘고유초·중학교 설립, 청신호’라는 글을 올렸다.

백 시장은 “그동안 고림지구 주민분들의 숙원이었던 고림지구 내 초·중학교 설립에 청신호가 들어왔습니다. 고림지구 내에 있는 ㈜대마의 이전 문제로 학교 설립에 어려움이 컸었는데요. 여러 차례 ㈜대마 대표님과 고림지구 사업시행사, 용인교육지원청 등 유관 기관과의 심도 있는 논의 끝에 ㈜대마 측에서 2024년 3월 개교 전까지 이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셨습니다. 이와 별도로 교육지원청에는 개교에 지장이 없도록 교육환경법에 따라 모든 조치를 취할 것임을 공문으로 알린 상태입니다”고 경과를 설명했다.

그는 “많은 고림지구 주민분들께서 오랜 시간 속을 끓였던 문제를 해결하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저도 복잡한 매듭을 풀었다는 생각에 홀가분한 한편 참 기쁩니다. 앞으로 고유초·중학교가 성공적으로 개교할 때까지 저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고 했다.

백 시장은 “지난한 상황에서도 시를 믿고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모두 감사 드립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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