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文대통령, ‘변창흠 사의’에 “책임지는 모습 보여야, 공급대책 입법 마무리까지만”
"공직자·LH직원 차명거래 여부 수사 지시"
"국민 공감할 수 있을 만큼 끝까지 수사하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6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12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문 대통령은 사실상 사의를 수용했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변창흠 국토부 장관이 오늘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밝혔다”며 “이에 대해 대통령은 책임지는 모습을 보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했다. 이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다만 2·4대책의 차질없는 추진이 매우 중요하다”며 “변창흠 장관 주도로 추진한 공공주도형 주택공급대책과 관련된 입법의 기초작업까지는 마무리해야한다”고 했다.

munja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