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 포스코건설이 다음달 인천 송도 ‘더샵 송도아크베이’를 분양한다.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설 ‘더샵 송도아크베이’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49층 4개동 아파트 775세대, 오피스텔 255실 등 총 1030세대 규모의 단지다.

포스코건설 ‘더샵 송도아크베이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더샵 송도아크베이’는 고급스런 회오리형 외관이 특징이다. 또 호수뷰와 시티뷰가 가능한 49층의 초고층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하며,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5배이 평면과 조망이 우수한 2면 개방형 거실 등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단일 전용면적 84㎡의 주거용 오피스텔도 3개의 방과 2개의 욕실, 주방, 거실로 구성,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도록 했다.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도 선보인다. 2개의 레인과 유아풀장을 갖춘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GX룸, 필라테스룸, 탁구장, 실내골프장, 사우나 등 다양한 멀티 스포츠 공간이 마련된다. 그룹 스터디가 가능한 멀티룸과 유아 전용 실내 키즈룸, 남녀독서실, 북카페, 어린이집, 시니어하우스, 게스트하우스도 들어선다.

교통도 편리하다. 인천 지하철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을 이용, 인천 도심 및 수도권 이동이 가능하다. 제2경인고속도로 송도IC도 가까워 인천국제공항과 경기 서남부, 서울로 이동이 편리하다. GTX-B노선 송도역도 2027년 개통 예정이다. 송도 내부순환선 트램과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도 계획돼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샵 아크베이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송도 국제업무단지내에 들어서는 49층 랜드마크 단지로 더샵만의 차별화된 외관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뛰어난 입지와 실내수영장, 키즈룸 등 송도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를 자랑하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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