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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에 안심식당 이용해볼까
안심식당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 안양시가 올해 ‘안심식당’91개소를 신규 지정한다고 3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업소 임을 인증하는 제도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 및 위생에 보다 철저를 기함에 있어 선제적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다.

업소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기본으로 덜어먹기 도구를 비치하고, 수저관리가 위생적이며 식사문화 개선에 동참하는 업소가 대상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손소독제, 수저통합집 등 업소당 1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이 지원된다.

시는 지난해 209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한 가운데 올해 91개소를 추가하기로 하고, 이달부터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시의 지도점검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음이 적발될 경우 1차 경고에 이어 2차 에서는 안심식당 지정이 취소된다.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청결과 위생이 기본이 됐다”며, “음식점이 그 첫 사례로서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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