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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선 작가, ‘나쁜 감정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연습’ 책 출간해

 


‘정말 괜찮은가?’, ‘지금 행복한가?’라는 질문에 한치의 망설임 없이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아마 많은 사람들이 그렇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모두 어떤 부분에서는 괜찮지 않고, 행복하지 않다. 한계까지 견뎌낸 적도 있고 곧 폭발할 것처럼 불행하기도 하다. 이것이 쌓일수록 우리는 답답하고 우울해지며, 자신감이 줄어든다. 열등감이 높아지고 부정적인 생각이 많아진다. 자기 자신을 속이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인 최경선 작가는 청운대학교 호텔조리외식경영학을 전공하고 중앙대학교 외식전문경영자 과정, 연세대학교 프랜차이즈 전문경영자 과정을 이수했으며 미국 코넬대학과 플로리다주립대학교의 hospitality industries 연수를 받았다.

모든 과정을 이수한 후 대기업 총수와 직원 5,000명 하루 식사를 10년 넘게 책임졌다. 이후 단체연회업체 전무로 입사하여 선임대표로 회사를 경영하며 10년 동안 1,500배를 성장시키는 일선에 섰다.

인간이 가진 부정적인 감정이 주는 아픔을 겪으며 상실되는 희망은 좌절과 고통이었다. ‘나쁜 감정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연습’에 그간 함께한 직원들과 회사를 성장시키며 성공과 실패 속에서 느꼈던 많은 기쁨과 고통이 주었던 아팠던 감정을 담았다. 그 당시 기록한 30여 권의 다이어리를 쳐다보기 싫어 얼굴과 마음을 돌렸지만 회피하여도 절대 잊히지 않은 아픔을 내려놓으며 이젠 빛이 되는 삶을 살고 있다.

최경선 작가는 <최경선 작가 감정연구소>를 운영하며 상처받은 이들이 아픔을 딛고 성숙한 자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작가로서 감정코치와 상담가, 동기부여가, 강연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나중이 아니라 바로 지금, 우리 스스로를 지켜야 한다’라고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존중해주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열등감과 낮은 자존감으로 힘들어한다. 세상을 원망하다가도 자신의 부족함을 탓하며 또 다시 부정적인 생각에 잠겨 들어간다. 이 책에서는 부정적인 감정을 제대로 처리하고, 가짜 감정에서 자유로워지는 셀프 심리 코칭을 소개한다.

이 책에서는 저자가 직접 겪어 깨달은 심리 기술을 소개한다. 저자는 ‘괜찮은 척’하며 살아가는 사람이었다. 겉으로 보기엔 아무 문제없었지만 사실 속으로는 상처가 곯아가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 저자는 ‘뻔뻔하게’ 자신의 감정을 지키면서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다. 이 책에는 저자의 경험과 더불어, 저자가 만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각자 다른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어떻게 감정 조절 실패를 겪으며 살았는지, 또 저자의 상담과 코칭을 통해 어떻게 변하여 열정적이고 행복하게 살아가게 되었는지 실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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