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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봇이 운영하는 무인카페 창업?” 스토랑트 ‘신박한 콘셉트’
차별화된 운영 전략으로 불황을 이겨낸 ‘스토랑트’ 10개 직영점 오픈하며 주목

 

[헤럴드경제] 카페는 창업 진입장벽이 낮고 운영이 쉽다는 인식으로 인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템 중 하나다.

프랜차이즈와 개인매장 할 것 없이 비슷한 느낌의 카페들이 많아지면서, 경쟁이 치열해질 수밖에 없고 고객의 입장에서는 식상함을 느끼게 된다. 코로나19 사태 속 치열한 경쟁까지 더해지면서 아이템에 대한 높은 인기만큼 폐업도 늘어나고 있다.

카페창업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스토랑트’는 로봇이 운영하는 카페창업 브랜드라는 ‘신박한 매력’으로 주목받는다.

‘스토랑트’는 주문부터 서빙까지 로봇이 알아서 운영하는 24시간 무인카페다. 코로나 상황에서 비대면 주문 방식이 늘어나고, 쉽고 편한 운영시스템을 선호하는 창업자들이 많아지면서 ‘스토랑트’가 가진 신박한 콘셉트는 그 자체로 경쟁력이다.

제약을 두지 않는 공간 선정과 제조 및 대기 시간, 인건비 절감 효과가 나타난다. 365일 24시간 운영 되는 매장의 특성과 키오스크&앱을 통한 간편 결제, 첨단 IT기술로 일관된 맛과 정량도 차별화된 성공 포인트다.

로봇이 운영하는 시스템의 장점은 살리고 사람이 직접 운영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단점은 줄였다.

 ‘스토랑트’에 대한 인기는 불황 속 신규 직영점 오픈을 통해 증명됐다. 대전 둔곡, 봉명, 관저점을 포함해, 천안 불당, 청주 복대, 광주 월계, 세종 나성, 대구 대곡, 서울 만리, 상암점 등 전국 주요 지역 총 10 곳의 직영점 오픈으로 이어졌다. 

일반 매장이 아닌, 직영점 10곳의 오픈 및 운영은 그 자체로 하나의 경쟁력이 된다. 한 두 곳의 직영점 운영에 그치고 있는 일반적인 브랜드들과 확실한 차별화를 선언했다.

비슷한 느낌의 카페 브랜드와 매장이 치열한 내부 경쟁으로 폐업하고 있는 사이, ‘스토랑트’는 색다른 전략과 운영 시스템 덕분에 불황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준다.

‘스토랑트’ 관계자는 “저희 ‘스토랑트’는 대전 둔곡과 봉명, 관저, 천안 불당, 청주 복대, 광주 월계, 세종 나성, 대구 대곡, 서울 만리, 상암점 등 전국 주요 지역 10개 직영점 오픈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불황 속에 지속적으로 신규 직영점을 늘려 나간다는 사실은 브랜드에 대한 창업자들의 관심이 얼마나 높은가를 보여준다”면서, “로봇이 운영하는 24시간 무인카페의 색다른 전략이 통한 결과”라고 말했다.

요즘은 1인창업처럼 혼자서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에 주목받는다. 하나부터 열까지 로봇이 다 알아서 해주는 ‘스토랑트’의 인기는 갈수록 높아질 전망이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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