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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는 VIP가 아니라…" 오세훈, 게임 통해 'V' 논란 정면돌파
吳, 'V-서울' 공약 발표
게임 '시티즈 스카이라인'으로 소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후보 페이스북 일부 캡처.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VIP 논란'을 정면돌파했다.

이른바 'V-서울' 공약 발표 시리즈를 공개하면서다.

앞서 오 후보는 북한 원전 관련 문건의 파일명의 소문자 알파벳 'v'(버전)가 대통령을 의미하는 'VIP'라고 주장했다가 공격을 당한 바 있다.

오 후보는 26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오세훈의 V 서울"이라며 "여기서 V는 VIP가 아니라 Virtual(가상) 서울"이라며 "우리 캠프의 젊은 자원봉사자들이 정치인의 공약을 딱딱하게 들으면 오만정이 떨어진다고 해 시도를 해봤다"고 밝혔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후보. [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

오 후보는 서울의 실제 모습을 구현할 수 있는 게임 '시티즈 스카이라인'을 통해 공약을 소개했다. 이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자문했다.

오 후보는 먼저 공개한 노원구 편에서 창동차량기지에 대형복합몰과 야구장 건설, 한전 연수원 부지에 대학 신설, 동부간선도로 막힘 현상 해소 등을 설명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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