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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시, ‘친환경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박차
올해 김해서부문화센터 등 3개소에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김해시 가야테마파크 태양광발전시설

[헤럴드경제(김해)=이경길 기자] 김해시가 탄소중립도시 구현과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20% 달성(2030)을 목표로 한 친환경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해시는 올해도 2억9700만원의 사업비로 김해서부문화센터 등 3개소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시는 산업부 공모사업인 지역에너지 지원사업으로 최근 3년 동안 김해문화의전당 등 9개소에 대해 사업비 25억3400만원을 투입해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했다.

또 최근 3년 동안 산업부 공모사업인 신재생에너지융복합사업을 통해 진영읍 본산리 등 6개 읍·면에 태양광 390세대, 태양열 50세대, 지열 18세대를 설치했으며, 올해도 신재생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9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동상동 등 5개소에 태양광(128개소), 태양열(3개소)을 설치한다.

이밖에 시는 매년 주택, 경로당, 아파트,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태양광 보급 등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추진해 태양광 3312개소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자립마을 공모사업, 지역지원 공모사업 등 국비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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