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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농협, 학교텃밭 보급사업 지원금 5000만원 전달
지난해 2000만원 이어, 올해 5000만원으로 확대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농협(본부장 최정훈)은 23일 울산광역시 교육청에서 농산물의 가치 인식 및 자연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텃밭 보급사업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노옥희 교육감, 최정훈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장, 최영목 NH농협은행 울산영업부장이 참석했다.

울산농협은 지난해 2월 울산교육청,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와 학교텃밭 보급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2020년 학교 텃밭 시범학교 총7개교에 2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텃밭을 조성했고, 이번에 지원되는 5000만원은 총 20개교에 텃밭을 조성하고 활성화하는데 사용된다.

최정훈 본부장은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이 농업에 대한 이해와 농산물의 가치 인식을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최근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대두되는 시점에 텃밭사업으로 기후위기 대응 및 교육 강화에 울산농협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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