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량 전복 사고 우즈, 재기 불투명…“다시 걷는 데만 몇 개월 걸릴 것”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차량 전복 사고로 다리를 심하게 다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6)가 다시 걸을 수 있기까지 몇 개월 이상 소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5일 UPI통신은 “우즈가 다시 걷게 되려면 수개월이 소요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라며 “이전 허리 수술 이력까지 있는 우즈가 다시 골프 선수로 활동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고 내다봤다.

우즈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서 제네시스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운전하다가 내리막길에서 차량 전복사고를 당했다.

두 다리를 심하게 다친 우즈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수술을 받았다.

오른쪽 정강이뼈와 종아리뼈 여러 곳에 복합 골절상을 입었고 발목 역시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러톤의 정형외과 전문의 조지프 푸리타 박사는 UPI통신과 인터뷰에서 “정말 회복 속도가 빨라도 6개월은 소요될 것”이라며 “아무리 빨라도 2022년에나 다시 경기에 나올 수 있는데 만일 그렇게 된다고 해도 엄청난 일”이라고 예상했다.

척추와 목 부위를 전문적으로 보는 라헐 샤 박사 역시 “상처가 아무는 데 몇 주 걸릴 것이고, 스스로 일어서는 데도 몇 개월이 예상된다”며 “골프를 다시 하는 상황을 말하기에는 좀 먼 이야기”라고 내다봤다.

한편 우즈의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은 “우즈가 현재 깨어 있고 의사소통이 가능한 상태로 회복 중”이라고 알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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