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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후속 마스터즈대회 열린다
2019광주수영대회 자료사진.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 기념 유산사업으로 광주수영선수권대회와 마스터즈수영대회가 오는 7월 잇따라 개최된다.

대회 개최 장소는 대한수영연맹 주관하에 2015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수영 경기가 진행된 남부대 수영장으로 결정됐다.

참가종목은 경영,수구,다이빙,아티스틱스위밍 등 4개 종목이며, 참가 대상은 유·초등부부터 일반부다.

광주수영선수권대회와 마스터즈수영대회는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국제행사 개최 승인(2012년 10월) 시 연1회 이상 국내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야 한다는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의의결 사항을 반영해 추진됐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념유산사업의 하나로 2024년 국제스포츠 기념전시관, 수영풀 등이 들어설 한국수영진흥센터 건립(총사업비 370억원)을 추진하고 있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올해 7월 개최되는 광주수영선수권대회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낸 시민의 힘을 다시 한 번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북한 불참과 스타선수 부재 등의 악조건 속에서도 저비용·고효율 대회로 치러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역대 가장 성공적인 국제수영대회라는 평가를 받았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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