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청

[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속초시가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40개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을 통해 2787명의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동절기 소득감소 등으로 생계에 곤란을 겪는 어르신이 없도록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4주간 참여자 접수를 진행했다. 현재까지 4개 유형(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취업알선형)37개 사업이 착수되어 2631명이 활동 중이다.

미추진 중인 사업은 학교관련 사업 등 수요처의 사정에 따라 3월부터 사업 추진이 필요한 3개 사업으로, 해당사업들은 사업 시작 전 각종 활동·안전교육을 우선 진행한 후 내달부터 156명이 현장에 투입되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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