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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마스크’ 단체 사진…“연예계는 다른 세상이냐” 비난
종방 사진 노마스크 촬영 부적절…비난 쇄도
사진 삭제…제작진측 “부주의함 인정” 사과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뉴스24팀] tvN 드라마 ‘여신강림’ 제작진이 마스크 미착용 단체 사진을 놓고 방역수칙 위반 논란이 일자 부주의함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

앞서 주연배우 차은우는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제작진 여러분들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며 종영 소감을 밝히며 출연진과 제작진이 찍은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대다수가 마스크를 쓰지 않아 비판이 일었다. 누리꾼들 사이에선 ‘왜 아무도 마스크를 쓰지 않나. 연예계는 다른 세상인가’ 등 비판이 쏟아졌다. 논란이 불거지자 차은우는 해당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이후 제작진은 7일 입장문을 내고 “촬영 종료 후 제작진 단체 사진과 관련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고 했다. 제작진은 “여신강림 팀은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무사히 종료했으나, 촬영 직후 진행된 마지막 기념사진 촬영에 잠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쳤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순간의 부주의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촬영 현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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