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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상갤러리]이희돈, 연 - 緣, 116.8×91cm(50), 2020
이희돈, 연 - 緣, 116.8×91cm(50), 캔버스에 아크릴, 혼합재료, 2020

이희돈의 작품은 캔버스 위 일정한 간격으로 구멍을 뚫어둔 판지를 붙이는 타공(打空) 기법으부터 시작한다. 작가는 판지 위에 다양한 색을 평붓을 이용해 반복적으로 붓질한다. 층을 이루는 여러 색은 붓에 묻은 물감 농도에 따라 불규칙한 색선과 색점을 이룬다. 규칙적이지 않은 붓질의 흔적을 작가는 사람과 사람 사이 예측할 수 없는 인연에 빗댄다. 장소연 헤럴드아트데이 스페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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