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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과대동 분동 첫돌..주민 86% 만족
기흥구 4개동 신설동 분동 1주년..백군기 시장과 간담회
백군기 용인시장 페북 캡처.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백군기 용인시장은 비대한 인구를 쪼개는 과대 동 분동 첫돌을 맞아 효과를 공개했다.

백 시장은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 과대 동(洞) 분동, 돌을 맞이했습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기흥구 4개 신설동(영덕2동, 보라동, 동백1·3동)의 분동 1주년을 맞아, 각 동 단체장님들과 영상을 통해 만나뵙는 시간을 가졌습니다”고 했다.

반응은 매우 효과적이다. “이제 동 행정복지센터를 걸어갈 수 있게 되어 정말 편리합니다” “코로나19의 상황에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아 분동 시기가 참으로 적절했습니다” “행정이 주민 생활에 깊숙히 스며들었다는 것을 체감합니다” 등의 만족감이 나왔다.

백 시장은 “분동에 대한 주민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6%가 만족한다라고 답해주셨다고 합니다. 작년 1월 과대 동 주민들께 수요가 폭증하는 복지행정 서비스의 원활한 제공과 주민자치센터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분동을 추진했는데, 편리함을 체감하고 만족한다 하시니, 보람이 크고 감사한 마음입니다”고 했다.

그는 “주민들께서 가장 기대하시는 동 청사는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시설로 설계해, 행정절차 이행 후 2023년에는 차질없이 착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각 동별 현안사항에 대해서 해결방안을 논의하며, 결국 주민들께서 편리하고 원하시는 방향으로 조치할 것을 약속드렸습니다. 코로나19의 조속한 종식으로, 하루빨리 주민 여러분과 만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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