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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삼성그룹주, 이재용 부회장 선고 앞두고 '약세'

[헤럴드경제=김성미 기자] 삼성그룹주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선고를 앞두고 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삼성전자(-1.25%)를 비롯해 삼성SDI(-1.76%), 삼성전기(-0.25%), 삼성물산(0.98%), 삼성생명(-1.57%), 삼성증권(-0.96%), 삼성중공업(-1.30%) 등 삼성 계열사 대부분이 약세를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는 장 중 전 거래일보다 2200원(2.50%) 내린 8만5800원까지 떨어지는 등 오랜만에 8만5000원대까지 떨어졌다.

이날 법원에서는 삼성그룹의 수장인 이재용 부회장의 운명을 가를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이 열린다.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5분부터 이 부회장의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결심공판에서 특검은 이 부회장에게 징역 9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miii0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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