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서울시교육청, 올해 9급 지방공무원 공채 필기시험 6월5일
시험공고 3월, 원서접수 4월, 면접 7월, 합격자 발표 8월 예정
서울시교육청 청사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올해 9급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필기시험이 올 6월5일 치러진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18일 올해 9급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정을 누리집(http://www.sen.go.kr)를 통해 공개했다. 원서접수는 오는 4월 이뤄질 예정이며, 면접은 7월 중에, 합격자는 올 8월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서울시교육청 9급 임용시험에서는 일부 과목이 자격증 제출로 바뀌거나 가산점이 폐지되는 등 일부 제도가 바뀐다. 올해부터는 워드프로세서 등 통신·정보처리, 사무관리 분야 자격증을 갖고 있던 사람에게 주던 가산점이 없어진다.

또 연구·지도직 수험생은 영어, 한국사 시험을 보지 않고 공인시험 성적을 제출해야 한다. 토익(TOEIC)은 700점 이상,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정기 시험에서 2급 이상을 취득해야 지원할 수 있다.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이 치르게 될 경력임용시험 출제 범위도 공개됐다.

공업직(일반기계) 수험생이 치르는 필수과목 중 ‘기계설계’는 2015 교육과정상의 ‘기계제도’ 교과에서 출제한다. 시설직(일반토목) 수험생이 보는 응용역학개론은 2015 교육과정 ‘토목일반’, 측량은 2009 교육과정 ‘측량’ 교과에서 나온다.

서울시교육청은 관계자는 “향후 시험 운영 준비과정에서 다소 조정이 될 수 있으니 올 3월 시험 공고를 반드시 다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yeonjoo7@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