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도시어부2'] |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이경규가 출연료 미지급 피해를 보아 전속 계약을 해지한 일을 간접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엑스포츠에 따르면,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 이경규s는 출연료 미지급 사태를 간접 언급했다.
이날 이경규는 "형님, 어제 눈탱이 맞아서 마음이 아프다"며 입을 열었다. 모두가 무슨 이야기인지 알아챈 가운데 지상렬만이 "네? 누구한테 맞았는데요?"라고 물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경규는 "넌 사회성이 좀 있어라. 4개월 동안 그냥 한 푼 없이 배 위에서 일했다"고 호통을 친 뒤 "개한테 엉덩이 물려가며 번 돈"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경규는 이동국에게 "이동국 선수는 소속사가 어디냐"고 묻더니 "음, 조심해 항상"이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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