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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만·이미경, 美버라이어티 ‘엔터업계 리더 500인’ 선정
이수만, 한국인 최초 4년 연속…봉준호·오석근도 2년 연속

이수만 SM 프로듀서와 이미경 CJ 부회장

[헤럴드경제=문화부]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선정하는 세계 엔터테인먼트 업계 리더 500인 명단에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등 한국인 5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이 명단에 오른 게 이번이 네 번째로, 한국인 중에선 최초로 4년 연속 선정됐다.

‘버라이어티 500’은 버라이어티가 전 세계 미디어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 500명을 추려 지난 2017년부터 매해 발표하는 리스트다.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의 세계적 성공을 이끈 방시혁 의장은 처음 명단에 올랐다. 영화 분야에서 CJ의 글로벌 문화사업을 이끌고 있는 이미경 CJ 부회장도 미키 리(Miky Lee)라는 영어 이름으로 새로 명단에 올랐다.

기생충으로 아카데미 3개 부문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오석근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도 2018년부터 3년 연속으로 500인에 선정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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