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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올 263억원 투입 하수도 정비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올해 사업비 263억 원을 투입해 지역 내 모든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사회적 이슈인 도로함몰 사고 및 저지대 침수 방지를 위해 ▷도로함몰 예방사업 ▷하수관로 종합정비사업 ▷하수관로 단위개량사업 등 총 8개 정비 사업을 시행했다.

먼저 도로 함몰위험 구간 정비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시비 100억 원을 지원받아 관내 불량하수관로 7.8㎞를 정비했다. 또 저지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신림1배수분구 하수관로 종합정비사업으로 신림동, 서림동, 신원동, 신사동 지역 노수 하수관로 8.8㎞, 사당배수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남현동 지역 2.9㎞를 정비 완료했다. 또한 2018년 실시한 도로상 불량 하수맨홀 일제 조사 결과에 따라 올해 위험성이 높은 맨홀 36개소를 정비 완료해 맨홀에 의한 도로함몰을 예방했다. 이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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