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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준 생명硏 부원장, OECD 바이오나노융합기술작업반 부의장 선출
- 생명공학·나노기술·융합기술 분야 활발한 역할 기대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김승준(사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부원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바이오나노융합기술작업반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이번에 구성된 의장단은 의장(프랑스) 1인과 부의장(EU, 이탈리아, 포르투갈, 한국, 미국) 5인을 포함한 총 6인이 내년 1월부터 1년동안 바이오나노융합기술작업반을 이끌게 된다.

바이오나노융합기술작업반은 OECD 과학기술정책위원회 산하 작업반의 하나로, 생명공학과 나노기술, 융합기술에 관한 사업을 추진하며, 의장단은 작업반 활동을 사전심의하고 조정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김 부원장이 바이오나노융합기술작업반 부의장으로 선출된 것은 2015년 제1차 총회에서 생명연 최용경 박사가 초대 부의장으로 선출된 후 2021년 12차까지 연속적으로 부의장에 지명된 성과다.

향후 장관회의를 비롯한 과학기술정책 분야 주요 논의에서 한국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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