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유행 최다 909명 기록 넘어
11일 강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기다리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일 950명을 기록했다. 950명은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 정점(2월 29일, 909명)을 넘어선 역대 최다 규모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50명 늘어 누적 4만1736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928명, 해외유입이 22명이다.
mkk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