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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원진 "김종인, 朴 사과?…우파 국민의 적, 좌시하지 않겠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등에 대국민 사과를 하겠다고 한 데 대해 "대한민국과 우파 국민들의 적이 될 것"이라며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했다.

조 대표는 전날 당 최고위원 연석회의에서 "박근혜 (전)대통령 탄핵은 거짓, 불법이며 권력 찬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회에서 불법탄핵소추 의결된 박 대통령은 좌파 세력, 탄핵 배신 세력들에 의해 옥중에서 투쟁하고 있다"며 "김 위원장이 진실을 밝힐 생각은 하지 않고 사과를 하는 것은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불법 탄핵' 4년이 되는 9일 우리공화당은 대대적으로 탄핵 배신자들에 대한 규탄 성명을 발표하겠다"며 "끝까지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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