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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ITP, ‘가상·현실 융합실감 콘텐츠’ 신기술 첫 공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개발한 증강현실(AR) 게임 및 홈 디자인 기술.[IITP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혁신성장동력프로젝트사업 일환으로 4년간의 연구개발 성과를 공개하기 위해 10~12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VRF 2020 / VR EXPO’ 전시회에 참가한다.

이 사업은 증강현실 소프트웨어(SW) 원천기술과 디바이스·핵심부품 기술개발 및 다양한 산업과 융합이 가능한 문화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산‧학‧연 21개 기관이 참여하고, 과기정통부 등 3개 부처가 통합해 가상증강현실 분야 기술력을 높여 글로벌 시장선점을 위해 지원해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증강현실(AR) 기반 고정밀 영상유도기술 ▷고정밀 증강현실(AR) 시스템 기반 영상유도수술 SW ▷AR 디바이스용 부품(광학모듈) ▷고글형 스마트 글래스 ▷VR/AR 기반 초실감형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등 가상증강현실 시장선도를 위한 SW‧HW‧응용 콘텐츠 연구개발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증강현실 기반 한 의료산업(수술분야)의 활용 및 증강현실 관련 국내 핵심부품 제조·생산 자체 기술력 확보를 통해 외산 기술의 종속성을 탈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와 에코마이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VR 전시회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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