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G-FAIR KOREA 2020 온라인 수출상담회’..바이어 285명 참가
지난달 2일부터 27일까지 경과원 내 디지털무역상담실에서 상시 운영한 ‘G-FAIR KOREA 2020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 참가기업 관계자가 바이어와 화상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경과원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난달 2일부터 27일까지 경과원 내 디지털무역상담실에서 상시 운영한 ‘G-FAIR KOREA 2020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중심으로 개최된 ‘G-FAIR KOREA 2020’에서 수출 상담을 하지 못한 기업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수출상담회는 경과원 내 8석 규모의 디지털무역상담실에서 진행됐다. 국내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가 온라인 화상시스템을 통해 수출 상담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16명의 통역요원이 현장에 배치돼 상담을 도왔다.

총 248개의 국내 중소기업이 참가해 38개국 285명의 바이어와 총 749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이계열 글로벌통상본부장은 “한 번의 화상상담으로 수출계약이 성사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바이어와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며, “꾸준한 사후관리와 함께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G-FAIR KOREA 2020’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과원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우수상품 무역전시회이다.

fob140@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