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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리엔 전기자동차, 파도 위엔 전동 서프보드 '제트웨이크'

[헤럴드경제] 유럽연합(EU)과 일본, 중국 등은 30년내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들기 위해 환경규제를 한층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전기차가 다시 가솔린과 디젤 내연기관차의 자리를 위협하며 머지않아 주류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이제 길위에서 뿐만아니라 물 위에서도 현실화 된다 바로 전기 추진 시스템을 이용한 전동 서프보드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으로 해외에서는 활성화가 시작된 전동 서프보드 시장에 국내 벤처기업 (주)제트웨이크(대표 이중건)가 출사표를 던졌다

2015년부터 개발을 시작하여 1세대 제품인 B200을 18년 12월에 출시 하였고, 현재 사용자 니즈를 반영한 2세대 제품이 곧 출시 예정이다. 2세대 제품은 이동성, 사용성, 속도, 가격 등이 합리적이고 신뢰성 높은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제트웨이크의 핵심기술인 제트펌프 전기 추진 시스템을 개발하여 국내에서 녹색기업으로 인증 받은 친환경 기업이다. 또한, 핵심기술을 이용하여 전기 선외기, 소형 전기선박 및 친환경 선박까지 개발하여 글로벌 기업을 목표로 하고있다.

지난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해양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주최한 수도권 유일의 해양특화전시회 '2020 국제해양·안전대전(KOREA OCEAN EXPO 2020)'에 국내 최첨단·친환경 해양·안전 및 중소조선 관련 장비들과 함께 자리를 갖았으며, 오는 11월 26일은 유튜브를 통해 신제품 S30모델 온라인 시연회를 갖는다.
 

사진설명= (주)제트웨이크 이중건 대표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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