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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분야 양성평등정책 토론회 열린다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19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과제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문화 분야 양성평등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2018년 구성된 문체부 성평등문화정책위원회(위원장 이혜경) 활동을 토대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과 성희롱·성폭력 예방 등 미투 이후 추진한 정책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화여대 한국여성연구원 권김현영 연구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혜인 연구위원, 세명대학교 교양대학 김은정 교수, 서울연극협회 복지 분과 정안나 위원장, 문화디자인자리 최혜자 대표, 여성문화예술연합 이성미 대표, 서울대 보건대학원 신필식 연구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선영 선임연구위원이 발표와 토론에 참여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체부는 양성평등 문화정책을 위해 2006년부터 민관 협의체를 운영하며 현장과 소통해왔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문화·체육·관광 전 분야에서 성인지 관점의 정책 개혁과 발전 방향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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