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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대경본부, 대구도남지구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 공급
대구 도남지구 조감도.[LH 대구경북본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LH 대구경북본부는 대구 북구 강북지역의 신 주거중심지가 될 도남 공공주택사업지구 점포 겸용 단독주택 용지(21필지)와 주차장 용지(1필지)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1차 입찰 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입찰 결과는 당일 오후 6시 발표한다.

1차 유찰 때는 오는 23일 2차 입찰을 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점포 겸용 단독주택 용지는 올해 6월 공급한 같은 용도의 92필지에 비해 큰길과 인접해 있고 준주거(상가부지)와 근린생활시설 용지에 더 근접해 있다.

또 1층 상가, 2·3층에 주택건설이 가능하고 건폐율 60%, 용적률 180%로 5가구 이하 건축을 할 수 있다.

단 1층 이하에 근린생활시설을 설치할 경우에는 3가구 이하 건축이 가능하다.

입찰은 3.3㎡당 407만원에서 455만원대에서 시작한다. 함께 공급하는 주차장 용지는 3.3㎡당 342만원에서 입찰을 시작한다.

대구 도남지구는 총 91만 7000㎡ 규모로 인구 1만 4000여명이 사는 미니 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LH 대경본부 관계자는 “도남지구는 대구국제고 개교(2021년 3월 예정), 향후 개설될 도로사업들(대구외곽순환도로, 조야-동명간 광역도로) 등으로 도시의 가치와 주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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