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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죽전2동 로뎀교회서 반찬배달 ‘훈훈’
죽전2동 로뎀교회 관계자들이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할 반찬을 만들어 담고있다. [용인시 제공]

[헤럴드경제(용인)=지현우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로뎀교회가 지난 13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15가구에 국, 찌개, 불고기 등 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교회는 지난 2018년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배달을 이어오고 있다. 이달 중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에 김치도 전달할 예정이다. 교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얼굴을 보고 전달할 수는 없으나 따뜻한 마음만이라도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동 관계자는 “주변 이웃들을 위한 꾸준한 나눔에 감사드린다.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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