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헤럴드경제(안산)=지현우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15일 안산광장에서 열린 성탄트리 점등행사에서 “성탄트리 불빛을 보며 많은 시민이 용기와 희망을 얻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회복하길 기원한다”고 했다.

안산시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안산시기독교총연합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성탄축제 공연과 성탄트리 점등예배, 점등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윤화섭 시장은 “환하게 밝힌 성탄트리의 불빛이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사랑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 코로나19 등으로 다사다난한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1년을 맞길 바란다”고 했다. 성탄트리는 내년 1월 15일까지 점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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