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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호갑 회장 “연대·협력 바탕 산업생태계 구축하자”
 ‘제6회 중견기업인의 날’ 18일 개최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사진)은 12일 “코로나19 공포 속에서 생존과 재도약을 위해선 다양한 혁신주체 간의 유기적인 연대와 협력이 필수다. ‘결국 인류를 구원할 것은 협력’이라는 버트런드 러셀의 오랜 조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달 셋째 주 ‘중견기업 주간’을 앞구도 이같이 밝혔다. 그 일환으로 오는 18일 ‘제6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강 회장은 “중견기업계가 앞장서 산업 전반의 호혜적 협력을 이끌겠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다시 우뚝 서는 대한민국의 경제적, 문화적 토대를 다질 것”이라며 “연대와 협력에 바탕한 건강한 산업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기업계는 물론 정부, 국회 등 각계와 긴밀히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견기업 주간에는 중견련이 주관하는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 전환 상생 라운지(20일)’ 외에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 ‘2020 중견기업 혁신 국제 컨퍼런스(19일)’, ‘중견기업-공공연구기관 한국판 뉴딜 기술 혁신 협력 선언식(27일)’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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