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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사방’ 관련 수사받던 40대 숨진채 발견…‘극단 선택’ 추정
최근 압수수색 받아…유서는 발견안돼
전북 진안경찰서. [연합]

[헤럴드경제(진안)=박대성 기자]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과 연루된 의혹 때문에 수사를 받던 4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전북 진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전북 진안군 성수면의 한 자동차 안에서 4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달 박사방과 관련해 경찰의 압수수색과 추가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극단적 선택을 한 동기에 대해 다각도로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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