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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 우수 38팀 선정
민관협력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된 마포구 시민정원사 팝업가든.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는 생활 주변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푸른도시 서울상 콘테스트’를 열어 시민 주도형 도시녹화 우수사례 38건을 선정, 시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모두 181팀이 응모한 가운데 서류와 현장심사를 거쳐 민간주도 분야 30팀, 민관협력 분야 8팀 등 38팀이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팀에 서울특별시장상과 인증물을 수여하고 총 1억 69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민간주도 분야로 골목길, 민간건축물, 공공건축물 ‘최우수(500만원)’ 각 1팀, ‘우수상(300만원)’ 각 3팀, ‘장려상(150만원)’ 총 18팀(골목길-13, 민간건축물-3, 공공건축물-2) 등 30팀에 690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민관협력 분야로 시민과 상호협력해 도시녹화사업을 추진한 우수 자치구 2팀에 서울특별시장상과 정원조성 예산 1억 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심사위원회 특별상 ‘푸른도시 새싹상’을 신설해 콘테스트에 참여한 대상지 5곳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10일 오후3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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