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영(오른쪽) 특구진흥재단 안전관리팀장이 김용익 유성소방서장으로부터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9일 열린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안전관리 부문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특구진흥재단은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기획하고, 유관기관 및 대덕특구 입주기업 등 21개사 104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9회 실시했다.

응급처치 교육은 상황별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으로 90분간 진행됐으며, 교육대상 전원 실습참여를 위해 15명 내외로 교육인원을 한정해 진행됐다.

양성광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써 내부안전은 물론, 대국민 안전역량 강화 지원을 통해 사회적 안전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특구기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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