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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정 위원장 “판문점, 전세계인에게 평화의 장소로 기억될것”
판문점 견학지원센터 개소식 참가
박 정 더민주 강원도당 위원장 페북 캡처.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박 정 더민주 경기도당 위원장은 4일 자신의 SNS에 판문점 견학지원센터 개소식 소회를 올렸다.

박 위원장은 “오늘은 제 지역구인 파주시 을에 위치한 군내면에 '판문점 견학 지원센터'가 개소한 아주 뜻 깊은 날입니다.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이어 올해는 코로나19까지 겹쳐 판문점을 비롯한 DMZ 평화관광이 중단되었고, 지역경제 상황이 참 어려웠습니다. 당시 제20대 국회 외교통일관광위원회 여당 간사로 활동하며 평화관광 재개를 위해 참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고 했다.

그는 “여전히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관광인원을 제한하는 형태로 하나 둘 재개되고 있습니다. 보람도 느끼고, 다행스러운 마음도 듭니다”고 했다.

박 위원장은 “이번에 견학지원센터가 개소되면서 판문점 방문의 장벽이 낮아졌습니다. 과거에는 30인 이상의 단체를 구성해 60일 전에 신청을 해야 했으나, 지금은 2주 전에만 신청하면 개인은 물론 가족단위로도 방문할 수 있다고 하니 많이 방문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판문점이 우리 국민을 비롯해 전 세계인에게 평화의 장소로 기억될 수 있도록 저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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