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속보] 신규 확진 118명, 전일보다 43명 ↑…경기 남천병원서 12명 무더기 확진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8명이 확인됐고, 해외 유입 사례는 20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6925명(해외 유입 384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06명으로 총 2만4616명(91.42%)이 격리 해제돼 현재 183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3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74명(치명률 1.76%)이다. 국내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는 서울 39명, 부산 1명, 대구 1명, 인천 4명, 대전 1명,경기 41명, 충남 10명, 제주 1명 등으로 집계됐다.

4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8명 늘어 누적 2만6925명이라고 밝혔다. [연합]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10월 22일부터 11월 4일까지(2주간) '121→155→77→61→119→88→103→125→113→127→124→97→75→118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 발생 추이는 같은 기간 '104→138→66→50→94→72→96→106→93→96→101→79→46→98명' 순을 기록했다.

국내 수도권 지역 1주일간 일평균 확진자는 88.43명으로 나타났다. 오는 7일부터 시행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중 1단계 '생활방역' 수준이다.

수도권은 이날 0시 기준 서울 42명(해외 3명), 경기 43명(해외 2명), 인천 4명이다. 지역 발생 기준으로는 84명이다. 경기도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남천병원·어르신세상주간보호센터에서 1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kt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