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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혁신센터,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 분야’ 지원 본격화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 분야 킥오프 미팅 모습.[대전혁신센터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29일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 분야 킥오프 미팅을 개최하며 지원프로그램을 본격 착수했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창업사업화를 위해 평균 5천만원 내외의 사업화자금,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한 비대면 분야는 ‘사람과 사람이 직접적으로 대면하지 않거나, 사람간의 대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서비스나 제품’으로 한정,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비대면 분야 유망 창업 기업 발굴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선정된 창업 과제는 ▷코로나 감염병 확산 상황하에 해법이 될 수 있는 신개념 진단키트 ▷바이러스 포집형 마스크 등의 제조업 기반 사업 ▷개인 모빌리티 사용자 타깃으로 한 블랙박스 서비스 ▷유튜버 홈 트레이너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운동자 자세 교정 서비스 ▷K-POP 팬들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팬덤 플랫폼 등 다양하고 참신한 사업 과제로 구성됐다.

김정수 대전혁신센터장은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어가는 선진 창업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며 “예비창업자들에게 성장 기반을 마련 할 수 있도록 대전혁신센터의 풍부한 인프라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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