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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그린카진흥원장에 현대차 출신 김덕모씨 선임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광주광역시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광주그린카진흥원은 제5대 원장에 현대자동차 임원출신 김덕모(68·사진) 씨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린카진흥원은 최근 이사회를 열어 임원추천위원회에서 복수 추천한 후보자 가운데 이사 전원 찬성으로 김덕모 신임 원장을 선임 의결했다.

그는 고흥군 출신으로 서울중앙고, 한양대 공과대를 졸업하고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생산관리 업무를 시작으로 중국공장 상무이사, 기획조정실 전무이사, 홍보담당 부사장 등을 역임했고 이후 자동차부품기업 ㈜성창오토텍에서 부회장을 지냈다.

김덕모 원장 내정자는 “애향심과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지역의 미래자동차 산업육성을 위해 광주형일자리 법인 글로벌모터스(GGM)의 친환경차 전환과 위탁생산 수주 다변화를 적기에 실현하고, 지역부품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장 내정자는 산업부장관 승인과 신체검사 등 등록절차를 거친 후 11월초에 임용될 예정이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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